요즘 나의 원동력, 누리마루학원 

  

국비 수업 과정을 잘 기록하고 싶어 블로그도 시작한 것인데, 블로그는 게을렀던 것 같다. 

  

개인적인 일정도 있고, 학원 수업과 과제물... (그리고 숱한 게임 이벤트들...은 농담) 

  

앞으로는 1~2주일에 한 번 정도는 들려 글을 적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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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될 듯하다. 정말 좋은 기회로 좋은 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내가 자발적으로 글을 쓰고 싶다고 느낄 정도. 

  

작년에 적었다시피, 작년 11월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 2유형을 통해 학원을 다니고 있고, 

  

약 두 번의 짧은 포스팅이었지만, 국비 학원을 다니고 있다는 것을 언급은 했었다. 

  

하지만 어느 국비지원 학원에서, 그리고 학원 내에서 무엇을 하는지 적어두지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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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다닌 지는 어느덧 2개월. 

  

앞서 적었듯, 남은 개월 수가 줄어들수록 초조하다. 취업도 취업이지만, 더 듣고 싶어서. 없어지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다. 

  

정말 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학원에 만족하고 있고, 수강생분들을 보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밖엔 들지 않는다. 

  

최근엔 개인적인 일이 있어 조금 게을렀지만, 이번을 계기로 마음을 다잡아야지. 

  

학원은 교대역에 위치한 '누리마루학원'인데, 

  

2D와 3D를 배우는 분 등, 다양한 수강생이 계신다. 

  

나는 2D 원화 파트를 배우고 있고, 2D 원화는 캐릭터와 배경, 그리고 UI 등으로 구분이 되는데, 

  

전부(?) 하고 싶지만 일단 캐릭터를 1지망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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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등록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사전 수업을 들었고, 

  

사전 수업 기간이 끝난 후의 첫 수업부터는 모작을 했다. 

  

  

  

학원 전용 카페가 있어서, 피드백도 열심히 메모하면서 확인하고!​ 

  

  

완성 후에는, 한 번 더 채색 모작을 해보기로 했다. (채색 프로세스를 익힐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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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무수한 피드백도 물론 메모했다. 

  

  

정말 채색의 '채'도 몰라서, 항상 헤매고 답답해했는데, 

  

학원 와서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곧바로 질문도 드리고, 

  

상세한 답변이 오고, 직접 강사님이 시연해 주시니 이해가 잘 됐다. 

  

  

  

학원 다니기 전에는 정말 무엇부터 해야 할지도 몰랐고, 

  

인터넷으로 독학을 해보아도 한계가 많이 보였는데... 

  

학원 다니고 나서는 정말 행복하다. 

  

원하는 그림을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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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반대도 심했고, 학원비가 항상 걱정이었는데, 

  

국비지원으로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고, 훈련 장려금과 2유형 훈련수당을 받는데, 

  

돈 걱정을 덜 하고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 

  

그리고 학원 수업의 질이 좋다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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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의 나는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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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내 수강생분들하고도 이야기도 많이 해보고, 

  

서로 의견도 공유하고, 친한 수강생과 메신저로 그림 이야기도 꺼내고. 

  

이렇게 사회 경험도 많이 쌓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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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전 수업 전에 원장 선생님 말씀이 아니었다면, 

  

그리고 최근에 선생님께 받은 상담이 아니었다면, 

  

나는 많이 방황하고 힘들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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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한두 마디였을지는 몰라도, 정말 용기를 받고, 이렇게 좋은 기회가 이어져서, 

  

내가 그림을 계속 그려도 되는구나!라는 기분에 더 열심히 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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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고취됐기 때문에, 

  

앞으로도 종종 학원 이야기를 할 것 같다! 

  

(이것은 자발적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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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감기 영향인지 조금 게을러졌는데... 

  

  

다시 열심히 해서 취업까지 해보자! 

  

  

  

모든 그림쟁이들이여 파이팅...!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이 삶에서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그건 나에게 값진 것이고, 값을 매길 수 없는 우선순위니까, 

  

일단 도전하고 발을 디뎌보는 것이 첫 번째로 할 일 아닐까. 

  

  

▼▼▼▼▼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할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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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 경로 

https://blog.naver.com/hyu-i/223338837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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