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릭스입니다.

현재 국비지원으로 게임원화, 게임그래픽을 배우고 있습니다.

8월 초에 한 번 글을 올리고 계속해서 그림 만 올렸었는데.. 한 달 만에 블로그에 글을 써보네요.  

이전에 제 그림들은 이전 글을 보면 보실 수 있고, 이번 글에서는 한달 동안 제가     

누리마루학원에서 그림을 그린 그림들과 배운 과정들을 올려볼까 합니다. 

7월이 끝날 무렵에 제가 그렸던 그림들입니다. 당시에는 상당히 만족하면서 그렸었는데..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보니..      

ㅜㅜ 이 이상 말은 삼가해야겠습니다.     

월 초에는 디자인 감각을 늘려보자는 선생님의 오더를 받고 자세를 잡고 러프스케치를 하루에 3개씩 해보았습니다.      

처음에 시작 할 때는 의욕이 넘치지만, 갯수가 늘어날 수록 아이디 고갈로 고생한 기억이 있네요 ^^;     

위의 스케치 중에 하나를 골라서 채색을 해보았습니다.      

7월에 한 작업물들은 채색하는 과정에서 러프스케치의 맛이 사라져버린다고 선생님께 지적을 받고,      

선생님께서 제안한 채색법으로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이전 작업물보다 확실히 스케치 과정에서의 맛이 남아있네요.     

다음 작업으로는 남자 기사를 해보았는데... 형태감이 부족해서 멈추기로 하였습니다.      

채색 연습을 위한 모작도 해봤습니다.

이제 연습한 것들을 기반으로 창작에 도전해봅니다! 위의 그림들은 과정입니다.

[ 드로잉 -> 흑백 단계 -> 멀티 레이어 채색 ] 

이전 그림들보다 퀄리티가 상승하긴 했습니다만.. 형태감이 너무 아쉽네요. 저의 드로잉과 형태감이 너무 부족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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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이 그림을 보고 다시 방안을 제시해주셨습니다. 

드로잉 실력과 완성도와 형태감을 올릴 겸 몇 일 동안 스타토 작가님의 작품을 모작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한 개는 할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하루종일 하면 2개 정도 할 수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갑옷 그릴 때.. 힘들었습니다.

3일 정도 모작을 끝낸 후에 바로 창작에 들어갔습니다. 기존의 모작을 기반으로 최대한 완성도가 높게끔 하나 하나 생각을 하며 작업하였습니다

. 

중간중간 선생님께 조언을 받으며 작업을 하니 잘못된 형태를 고치고 세밀하게 작업을 하다보니 

처음 계획한 것과 3 번째 그림으로 가는 과정에서 엄청 많이 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채색을 해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애매한 디자인을 전부 지워서 더 나은 방향으로 수정을 하고, 잘못 된 부분을 수정 하였습니다.      

      

[ 치마 수정, 팔 길이 수정, 왼 팔 두깨 수정, 머리통 크기 수정 , 스타킹 수정 등등.. ]     

이것저것 자료를 찾고 디자인을 짜고 계속 수정을 하고를 반복해서 4일 정도 걸렸네요. 

내심 그림을 계속 그리니 작업 속도가 올랐구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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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서부터 포폴을 열심히 만들기는 하는데 한달 한달마다 실력이 상승을 해서 이전의 포폴들을 보면 자신이 버틸 수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이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 달이 되면 또 이러한 기분을 느끼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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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실력이 좋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실력에서 조금조금씩 성장해 나가면서 조금씩 실력이 상승해가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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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저 처럼 게임원화나 게임그래픽에 뜻이 있는 분이라면, 게임그래픽 학원으로 누리마루스쿨을 추천합니다.

선생님들도 실력 있는 분들이시고 학원 환경도 좋은 편이며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안내해주십니다.

저도 처음에 상담을 받았을 때는 부담이 됬었지만, 

지금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이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셔서 기분 좋게 돌아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만약 관심이 있다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연락도 안하고 무턱대고 찾아가서 10분 정도 기다렸었는데..

미리 연락을 하면 상담약속도 받고 좋으니 만약 상담을 받으신다면 미리 연락하고 가세요 ^^